무(巫)의 근원(根原) / 도통(道統)과 선통(禪統)

 무(巫)의 근원(根原) / 도통(道統)과 선통(禪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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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巫)의 근원(根原) / 도통(道統)과 선통(禪統)

 

 

환인씨께서 개천하시던 아주 오랜 옛날에는 도통자들이 아주 많았었다.

환인씨와 환웅천황은 물론이고 단군 그리고 유위자, 석자장, 자부선인과 복희씨 등은 모두 도통자의 이름이다.

노자, 공자, 석가 또 예수도 있고 그들을 믿고 따르며 수행하였던 맹자를 비롯한 제자백가와 오백나한 등은 대표적인 도통자들이다.

그러나 예수 이후 성인의 출현은 크게 줄었다. 그것은 시대의 가치관과 사상 철학 규범 등이 점점 혼탁해 지고 무엇보다 인간은 전쟁을 일으켜 인류 공존공영의 길을 막고 스스로 살아가야하는 존재 능력까지 상실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숨 쉬는 공기만하여도 인류의 존재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변했으며, 바다와 땅의 오염과 인간성 상실까지 합치면 하늘과 땅과 사람이 총체적으로 병든 상태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성인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되었다.

 중국인 학자 서량지(徐亮之)씨가 저서한 중국사전사화(中國史前史話)에 있는 중국민족기원어탑리목분지(中國民族起源於塔里木盆地)편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上帝之下都, 太帝之居, 天皇被跡的聖地, 我們業已知道, 所謂 開天闢地, 首出御世的盤古氏, 乃套取苗等族的人類起源設.”

 

 “상제의 도읍지 아래 태제(太帝)가 살고 있었다. 그곳은 천황(天皇)이 자리한 성지(聖地)이다. 아문(我們) 즉 군신(君臣) 또는 천황(天皇)의 무리들은 도(道)를 알기 위함을 생업(生業)으로 생각하였다. 소위 하늘이 열리고 땅도 열었으니, 처음으로 으뜸가는 사람이 세상(世上)에 나타났다. 그가 반고씨(盤古氏)이다. 이에 묘(苗)의 무리와 다른 종족까지 크게 뭉쳐 함께 일어난 것이 인류의 기원설(起源說)”

이라고 적고 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상고시대(上古時代)에 도(道)를 통하는 것이 생업(生業)이라고 할 정도로 그때는 밥을 먹고 사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도(道)를 통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상고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선인(仙人)이 많았으며 선인(仙人)은 천산(天山), 곤륜산(崑崙山), 삼위산(三危山), 돈황(敦煌) 등지에서 수도(修道)하는 것을 주업(主業)으로 생각하며 살았다.

그중에는 천문(天文)의 도(道)까지 깨달아 신선(神仙)의 경지에 올랐던 사람도 아주 많았던 것이다. 그것은 앞장에서 서술한 동기부여가 확실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선(仙)은 도(道)와 다르다. 선(仙)은 몸과 마음의 수련을 통해서 얻을 수 있지만 도(道)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仙)과 함께 경전(經典)을 공부(工夫)해야 한다. 그것은 道라는 글자에 그렇게 표현 되어있다. 사람이 책을 본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도덕경과 서승경을 쓴 노자(老子)는 도인(道人)으로 보아야하며 선인(仙人)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

 

 불교에서는 선(禪)이라하고, 서양에서는 세인트(Saint) 성인(聖人) 할 때 성(聖) 등은 모두 산스크리트를 어원으로 하고 있다. 산스크리트는 범어로 성스러운 문자라는 뜻이며 산(San) = 성(聖)이다.

선(仙)의 뜻이 모두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결과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선(仙)은 산에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만들어진 글자가 된다.

고자(古字)에는 선(仚) 이렇게 생긴 글자였으며 신선, 불로불사(不老不死), 산에서 사람이 날아다니는 뜻으로 쓰인 글자이다.

 현대인이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선(仚)은 기(氣)가 충만한 상태에서 불로불사(不老不死)하였으며 이 산에서 저 산으로 날아다니는 뜻으로 옥편에 기록되어 있다.

 도통(道統)과 선통(禪統)의 다른 점을 설명하면 선통(禪統)은 선(仚)을 익힌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아도 오를 수 있는 정신세계의 최고 경지를 말하며, 도통(道統)은 먼저 선통(禪統)을 이루고 난 후에 더 정진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반드시 天 . 人 . 地로써 사물의 이치를 깨닫고 통달한 후에 오를 수 있는 경지이다.

 

 상고시대에는 지구의 기운(氣運)이 지금보다 백배 천배 더 좋았기 때문에 사람이 선(仙)을 수행하기는 참 좋은 환경이었다.

특히 환인씨(桓因氏) 일곱 분이 모두 천산(天山)에서 득도(得道)하였으므로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약 3천 년 동안 수 억 명은 족히 되었을 것이니 환국은 과연 신선의 나라였다고 할 수 있다.


** 해동역사(海東繹史) 제28권 풍속지(風俗志) 방언(方言)편에 하늘(天)의 한자(漢字) 표기는 파내류(波乃留)라 기록하고 있다.삼성기(三聖記)의 파내유(波奈留)는 천산(天山)을 이르는 말이다.

 

 지금까지 살펴 본 바와 같이 학식이 없어도 선통(禪統)은 가능했다. 그러나 도통(道統)은 선통(禪統)처럼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 것임을 알았다.

사람이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다는 통(通, 統, 桶)의 어원은 ‘뚱이’ 이다. 쌍둥이, 칠삭둥이, 늦둥이처럼 지금도 쓰이는 용어이다.

통은 둥글게 만들기 때문에 그 형상에 따라 우주를 뜻하는 것으로 실담어 이다. 그래서 동이(東夷)는 도통한, 지혜가 충만한, 천문을 통달한 우수한 민족을 뜻하는 것이다.        

 

 무(巫)의 어원은 뚱이에서 탄생한 말이다. 무(Mu)는 마(Ma)에서 탄생한 언어이며 생명의 근원, 지혜의 뜻이 있다. 처치워드는 무(Mu)제국이라 하였으며 국가를 뜻하기도 한다.

무(巫)는 산스크리트어로 메다(Medha)이며 정신력, 지혜를 이르는 말이다. 오늘날 의학을 뜻하는 메디칼(Medical)의 어원이 메다(Medha)이다.(朝鮮 古語 실담어 註釋 辭典 참고)

 

 무(巫)는 하늘(ㅡ)과 땅(ㅡ)을 사람이 연결(ㅣ)하고 사람 속에 또 사람이 있는 형상으로 한 몸에 두 사람이 있는 것으로 쓰여 진 글자이다.

무(巫)가 되는 것은 神으로 부터 통과의례(通過儀禮)를 거친다는 의미이다. 그 속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라는 한民族의 DNA가 내포되어 있다.

상통천문(上通天文), 중통인의(中通人義), 하찰지리(下察地理)를 얻기 위해 뼈를 깎는 고통과 수련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무(巫)였다.

이처럼 상고시대에는 신 내림 이란 것이 氣적인 현상을 동반하는 것이었으며 보통 인간은 근접할 수 없는 초능력의 세계를 말한다.   

 황궁씨(黃穹氏)에서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에게로 천부삼인(天符三印)이 이어졌다는 것은 무(巫)의 전통을 천부삼인(天符三印)이라는 통과의례(通過儀禮)를 거쳐 무(巫)를 계승해 왔다는 말과 같다.

그러한 전통이 후대에도 오랫동안 이어졌지만 당요(唐堯)가 부도(符都)를 배반한 이후부터 점차적으로 그 기운이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후대로 갈수록 무(巫)는 제사장이 되었고 지금은 무당이 되었다.

하지만 무(巫)의 근원은 하늘로부터 부여된 사람의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원래는 백성을 다스리는 초능력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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